18일 오후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회원들과 가족이 기자회견을 열고 "분류작업 인력충원 등 과로사 대책을 정부와 택배업계가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노동자 5명이 과로로 쓰러졌다"라며 "사회적 합의 기구 5차 회의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조합원 쟁의 행위 찬반투표를 거쳐 오는 27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있다./오승현기자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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