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산업연구원 간부, KAI서 수천만원 뇌물 의혹…경찰 수사 착수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 간부가 민간기업인 항공우주연구산업(KAI)에서 자문료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개인적인 자문료 명목으로 4,6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산업연구원 간부 안모씨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김영수 청렴사회를 위한 공익신고센터 센터장은 “지난해 10월 공익신고센터에 공익제보가 들어왔고 지난달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건 4,600만원을 현금으로 받았다는 것”이라며 “본인이 ‘관행적으로 다른 사람들도 해온 일’이라고 말한 만큼 KAI를 제외한 다른 업체로부터 대가성 있는 금품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심기문기자 doo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