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성주사랑상품권을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80억원을 투입해 예산소진시까지 지류형 성주사랑상품권 50만원, 카드형 상품권 50만원 한도로 각각 구매할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지역 16개 금융기관에서 본인 확인 후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은 본인 명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간편하게 회원가입, 카드발급신청과 상품권 충전을 할 수 있다.
카드형 성주사랑상품권은 NH농협, 한국조폐공사, 성주군이 제휴한 농협체크카드 겸용으로 상품권 충전액이 부족하거나 비가맹점 결재시는 체크카드 연결계좌에서 결재가 된다.
/성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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