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에서 차은우와 황인엽이 한 병실에 입원하게 된 가운데 투샷이 포착됐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연출 김상협)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여신강림’ 측은 20일, 11화 방송을 앞두고 한 병실에 입원한 차은우와 황인엽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각자의 병상에 누워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차은우는 깊은 생각에 빠진 듯한 표정인 반면, 황인엽은 평소의 냉랭함은 온데간데없이 걱정 어린 표정으로 차은우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진 스틸 속 차은우는 침대에 누워있는 황인엽과 밀착해있어 무슨 상황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수호는 자신의 아빠 주헌(정준호 분)의 스캔들을 덮기 위해 과거 절친이었던 세연(강찬희 분)이 희생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서준(황인엽 분)은 세연과 레오의 곡을 표절한 노래를 듣고 분노해 주헌의 회사로 향했다. 이후 도망치듯 달려 나간 수호와, 그를 붙잡기 위해 쫓던 서준이 함께 교통사고를 당하는 엔딩이 그려져 향방에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이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11화는 2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은기기자 eungi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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