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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4차산업 분야 참여기업·청년근로자 모집

블루잡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390명 모집





전남도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하고 참여기업 모집에 들어간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남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블루잡(Blue job)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에 290명, ‘DNA+US 기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에 100명 등 모두 390명의 청년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블루잡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근로자에게는 오는 3월부터 최대 10개월 간, DNA+US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근로자에게는 오는 3월부터 최대 2년간 매월 230만원(기본급 200만원+활동수당 30만원)이 지원된다.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참여 신청서 등을 작성해 다음달 4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청년 내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만 39세 이하로 전남에 거주(예정)하는 청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채용 공고는 2월 4일부터 ‘전남 청년 내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각 채용기업의 우대사항 및 기타 복리후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해 청년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은 기본급의 10%(20만원·월), 퇴직 충당금, 시간 외 근무수당, 기타 복리후생 등을 부담하게 된다.

블루잡 프로젝트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디지털 뉴딜·지역 뉴딜 및 블루 이코노미(6대 분야) 관련 프로젝트 수행(예정) 기업 및 출연·출자기관, 공사, 공기업 등이다.

DNA+US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4차산업 관련 8대 선도기술분야 관련 기업으로, 청년근로자들에게 근무환경을 제공한 뒤 2년 후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기업이다.

참여 기업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전남 청년 내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준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 사업은 전남의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일자리를 경험하고, 디지털 경제전환 가속도에 발맞춰 핵심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무안=김선덕 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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