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가 오는 2월 3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독특한 소재, 이야기, 캐릭터를 담은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가 오는 2월 3일 개봉을 확정하고, 외계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지구 최대의 위기, 과학 지식 100%와 겁 200%로 뭉친 외계인 동호회 멤버들이 생애 위기를 맞이한 미스터리 코미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외계인의 존재를 밝히려는 외계인 연구 동호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딘가 비장하면서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조병규, 배수진 이현웅, 태항호, 윤진영, 전재형, 김규종과 윤재까지 모두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들의 입술이 노란색으로 변해 있어 이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들 주위에도 노란색 페인트가 사방으로 튀어 있어 노란색 입술과 어떤 관계가 있을지 추리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실제로 존재할지 모르는 외계인에게 맞서기 위해 모였다는 그들은 “우리는 꽤 진지합니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다채로운 인물들이 빚어낼 유쾌한 웃음과 케미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한편 지구 최대의 위기, 과학 지식 100%와 겁 200%로 뭉친 외계인 동호회 멤버들이 생애 위기를 맞이한 미스터리 코미디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오는 2월 3일 개봉한다.
/정아현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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