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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중대재해법 시행 대비 전문 태스크포스 발족

법무법인 바른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TF는 본격적인 법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을 위한 해설자료 발간을 시작으로 선제적 리스크 완화 방안을 체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TF는 구체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강화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해야 하는 기업을 위한 사전 컴플라이언스 제공을 위한 자문 △중대재해 발생시 수반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찰 및 고용노동청의 수사에 대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중대재해에 의한 각종 행정처분 등에 대한 선제적이고 전방위적인 대응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노동, 형사, 행정그룹의 전문변호사들로 TF를 구성했다.

TF는 형사그룹장 김용철(사법연수원 21기) 변호사와 인사노무그룹장 정상태(35기) 변호사가 이끌고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있다.
/손구민기자 kmso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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