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에너지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목표로 4대 분야, 6개 추진과제, 30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한다.
4대 분야는 친환경 수소도시,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조성, 그린산단 생태계 구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수소시범도시 사업,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 특화사업, 시화호 Sola-페달로 구축, 산업단지 에너지 자립 및 효율 향상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한다. 시는 에너지전환 추진을 위해 2025년까지1조3,431억원을 들여 일자리 1만1,429개를 창출하고, 매년 온실가스 약 25만 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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