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최초로 태어난 암컷 아기판다 '푸바오' 영상이 유튜브 공개 1달여 만에 조회수 400만회를 넘어서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촬영된 영상에는 사육사가 건강 검진을 위해 푸바오의 몸무게를 확인 후 잠시 바닥에 내려 놓았는데, 푸바오가 강 사육사 다리에 매달려 조르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총 1분56초 길이의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지난달 16일 게시된 이후 25일 현재 영상 조회수 437만회를 기록 중이다. 에버랜드는 "아기판다의 귀여운 모습이 해외 모바일 메신저인 와츠앱(WhatsApp)에 많이 공유되며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푸바오는 지난 4일부터 본격적으로 방사장 외출에 나서며 일반 대중과 만나고 있다. 판다월드 관람예약은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에버랜드 애플리케이션 내 '레니찬스'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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