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도경수)가 전역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디오가 군 복무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디오는 최근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나온 디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25일 미복귀 전역했다.
그는 팬 커뮤니티에 “오랜 시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열심히 해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디오는 2019년 7월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에서 복무했다. 지난해 12월 6일,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전역한 시우민에 이어 엑소 중 두 번째로 군 복무를 마친 멤버가 됐다.
/한은기기자 eungi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