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첫 정규 앨범 ‘케렌시아(Querencia)’에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청하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케렌시아‘의 첫 번째 포토 티저와 콘셉트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3종 포토 티저 속 청하는 스모키 메이크업, 가죽 소재의 블랙 스타일링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청하만의 고혹적인 눈빛과 분위기가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킬 만큼 시선을 끈다.
콘셉트 클립에서 청하는 당당한 움직임과 감각적인 포즈로 또 한 번 눈길을 사로잡는다. 심장 박동을 높이는 사운드 역시 ‘케렌시아’의 높은 완성도를 짐작케 한다.
이번 첫 번째 포토 티저와 콘셉트 클립을 통해 ‘노블(NOBLE)’이라는 키워드도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곡 ‘바이시클(Bicycle)’을 비롯해 ‘사이드 A 노블(SIDA A NOBLE) ’, ‘마스케라드(MASQUERADE)’, ‘플라잉 온 페이스(FLYING ON FAITH)’, ‘루체 시쿳 스텔라이(LUCE SICUT STELLAE)’ 등 신곡 제목으로 추측되는 문구는 호기심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청하는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 ‘케렌시아’를 위해 총 21개 트랙과 네 가지 버전의 포토 티저, 콘셉트 클립, 오디오 스니펫(Audio Snippet) 등을 준비했다. 이에 컴백 전까지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청하는 지난 19일 마지막 선공개 싱글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발매해 호평받았으며, 오는 2월 1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케렌시아’를 발표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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