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당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및 개편 방안을 내일(29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IM선교회 관련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면서 일정을 조정했다.
28일 오전 1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백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현재 환자 발생 상황에 대한 분석과 판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반장은 “주말까지 현재 유행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평가하면서 거리두기 조정을 이와 연동할 것”이라며 “내일은 어렵고 주말까지 지켜본 뒤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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