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과 차은우의 바닷가 데이트가 포착됐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연출 김상협)의 지난 방송에서 주경은 외모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자존감 여신으로 거듭났다. 수호는 민낯 사진이 유출돼 패닉에 빠진 주경을 위해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넌 생각보다 더 단단한 사람”이라며 주경에게 용기를 북돋아줬다. 주경은 민낯으로 등교한 데 이어, 수호와의 연애를 당당히 밝히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여신강림’ 측이 14화 방송을 앞두고, 주경과 수호의 바닷가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푸른 바닷가를 배경으로 달콤한 추억을 남기는 모습이다. 서로를 바라보는 주경과 수호의 눈빛과 표정에서 깊은 애정이 느껴지는 가운데, 각자의 아픔을 극복하고 더욱 돈독해진 주경과 수호의 로맨스에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14화는 2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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