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498대의 수소연료전지차를 보급하는 계획을 세우고 총 374억3,500만원의 보조금을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조금은 국비 2,250만원과 시비 1,000만원을 포함한 대당 3,2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30일 이상 거주한 모든 시민이다. 접수 전일 인천에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법인·단체·공공기관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이어 지원 신청서를 시청에 제출하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서 접수와 차량 출고·차량 등록 순으로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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