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엠(Dear. M)’에 출연하는 노정의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박혜수(마주아 역), 재현(차민호 역), 배현성(박하늘 역) 등이 반짝이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
노정의는 극 중 경제학과 2학년이자 서연대 응원단 센터 서지민 역을 맡았다. 청순한 외모와 걸크러시를 유발하는 반전미(美)를 지닌 인물로 불의나 이치에 맞지 않은 것을 보면 당돌하게 맞설 줄 아는 강단을 가지고 있다. 이런 그녀의 꿈은 바로 응원단 단장이 되는 것.
사진 속 응원단복을 입은 서지민(노정의 분)의 모습과 펜으로 머리를 말아 묶은 모습이 포착, 청순하면서도 털털한 성격을 상상케 한다.
배현성과는 극 중 서연대 공식 커플인 ‘자석 커플’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시 면접 날 우연히 만난 후 1년 뒤 첫사랑을 시작한 지 9개월 차에 접어든 두 사람. 서지민의 S, 박하늘(배현성 분)의 N이 합쳐 떨어지지 않는 자석처럼 언제나 함께 할 호흡은 어떨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은 오는 2월 26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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