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영길(김종민), 동석(데프콘)의 쟁쟁한 라이벌이 등장한다.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신구 예능인들을 찾아 색다른 쇼 버라이어티를 준비 중인 카놀라 유(유재석). 예능 유망주들과 만남을 가진 가운데, 카놀라 유를 돕고 있는 스몰데이터 전문가 영길과 동석의 자리를 넘보는 라이벌이 등장한다.
카놀라 유는 두 사람에게 자신이 준비 중인 쇼를 채울 게임 아이디어와 아이돌계 예능 유망주를 추천받았다. 이에 ‘보자보자 게임’, ‘곽철용 게임’을 제안하는가 하면 연예인보다 웃긴 일반인 유망주를 추천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를 보던 영길이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자 "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추천해!"라며 팽팽한 신경전까지 펼쳤다는 전언이다.
이들은 열띤 셀프 어필에 나서며 쇼 버라이어티에서 빠질 수 없는 댄스 배틀 타임도 가졌는데, 라이벌들 사이 ‘다이너마이트’처럼 불꽃 튀는 경쟁을 뚫고, 숨어 있던 댄스 본능을 무장해제한 카놀라 유의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누구보다 진심으로 무대를 장악한 카놀라 유의 댄스 실력은 어떨지 주목된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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