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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발생 5명 중 1명은 익명검사에서 확진 판정

지난달 14일 이후 누적 4,170명 확진

지난 29일 오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수도권 확진자 5명 중 1명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나오고 있다. 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것이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3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303명과 비교하면 20.8%에 달하는 수치다. 신규 확진자 63명이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24명, 경기 34명, 인천 5명이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가 문을 연 지난달 14일부터 현재까지 이곳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4,170명이 됐다. 전날 하루 이뤄진 익명 검사 건수는 총 2만9,899건으로, 직전일(2만1,346건)보다 8,553건 많다. 현재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는 서울 53곳, 경기 70곳, 인천 8곳 등 총 131곳이 운영 중이다. 검사소는 내달 14일까지 운영된다. 증상이 없어도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받을 수 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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