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유해란(20·SK네트웍스)이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의 후원을 받는다.
커피스미스는 1일 “앞으로 얼마나 많은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출지 기대가 큰 유해란 선수의 도전을 응원한다"며 후원 계약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KLPGA 투어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유해란은 지난 2019년 초청 선수로 출전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첫 우승을 거둔 바 있다. 2020년 같은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그는 3차례의 준우승 등을 보태 상금랭킹 2위에 오르고 신인상을 수상했다.
커피스미스는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아림(25·SBI저축은행)과도 계약을 했고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 김지영(25·SK네트웍스)과는 계약을 연장했다.
/박민영 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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