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입대가 연기됐던 그룹 펜타곤 후이가 입대 날짜를 다시 확정 지었다.
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후이는 오는 18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당초 후이는 지난해 12월 3일 입소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음악방송에 출연하면서 선제적 자가 격리를 하게 됐다. 그 여파로 한차례 입소가 연기된 후이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펜타곤 온라인 콘서트에 참여해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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