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아파트의 정당 계약이 2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 단지는 앞서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15.67대 1, 최고 경쟁률 60.17대 1(전용면적 84㎡A)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개동, 전용면적 84~175㎡ 393세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119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상 1~2층에 조성되며 1층은 37호실, 2층은 49호실 총 86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이 노선을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달구벌대로, 와룡로가 인접해 성서IC, 남대구IC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내년 개통 예정인 KTX서대구역으로의 접근도 쉽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이마트(감삼점), 홈플러스(성서점), 하나로마트(성서점) 등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고 CGV(대구죽전점)가 올해 6월 중 들어설 예정이어서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대구의료원이 가까워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대구장동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경암중, 원화중, 원화여고, 상서고 등 초·중·고교가 가깝다. 감삼동 학원가 이용도 쉽다. 또한 단지 인근에 장기공원, 두류공원, 학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공원 내에 조성된 산책로와 연못, 시립도서관 등의 시설 이용이 편리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인근으로 대규모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올해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은 고속철도(KTX·SRT)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할 예정이며, 역사를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친환경 생태문화공원, 수변공원 등이 조성돼 주변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1.5km 거리에 조성되는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개발도 있다. 대구시는 올해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착공, 오는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신청사는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사용하는 복합행정 공간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췄다. 우선 전 세대에 안방 드레스룸과 현관 창고가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다목적룸, 북카페, 상상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상림디엠텍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대구의 신흥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죽전역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대구시청 신청사, KTX서대구역 등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며 “청약 결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상 1~2층에 조성되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도 함께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 접근성이 높으며, 수요자들에게 신뢰성과 선호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가로 조성돼 브랜드 파워도 기대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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