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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년 유튜브 마케팅 전문가 양성·취업 지원

포스트코로나대응형 사업 추진…비대면?디지털분야 일자리경험 제공

충북 청주시에 자리잡고 있는 충북도청. 사진제공=충북도




충북도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포스트코로나 대응형)으로 ‘청년 유튜브 마케팅 전문가 양성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청년에게는 비대면?디지털분야 일경험 제공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에게는 사업방식 변경 및 업종 재편을 유도하여 지역 경쟁력 강화하게 된다.



참여기업이 도내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인 청년을 이달 8일까지 구인구직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 모집하면 2주간의 청년마케팅 직무교육 이수 후 3월부터 해당 중소기업에서 10개월간 근무한다.

충북도는 올해 국비 122억원을 포함한 2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근로자 1,173명을 대상으로 22개 정규직 채용 지원사업과 7개 일경험 지원사업(포스트코로나 대응형)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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