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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 유니온 X 메종키츠네’, 두 번째 캡슐 런칭..‘칠랙스 폭스’ 마스코트 눈길

아이폰 12 시리즈&에어팟 프로 케이스 출시





파리의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네이티브 유니온(Native Union)이 2021년 새롭게 선보이는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 )와의 두 번째 협업 캡슐 컬렉션을 공식 출시했다.

네이티브 유니온은 지난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것이 트렌드인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 브랜드 메종키츠네와의 첫 협업을 통한 캡슐 컬렉션을 발매하여 기술과 패션의 위트 있는 만남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메종키츠네의 상징인 ‘폭스 헤드’ 로고가 프린팅 된 유니크한 에어팟 & 에어팟 프로 케이스와 무선 충전 패드, 라이트닝 충전 케이블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출시되어 패션과 애플관련 커뮤니티 및 카페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누리꾼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하였다.

이번 두 번째 협업을 통한 캡슐 컬렉션은 메종키츠네의 마스코트 ‘칠랙스 폭스’ 로고를 활용하여 느긋하게 휴식하고 있는 여우를 컨셉으로 했다. 이 로고는 작년 초, 메종키츠네에서 ‘칠랙스 폭스’ 발매 당시 완판을 일으킨 인기 있는 로고로 이번 네이티브 유니온과의 콜라보를 통해 아이폰 12케이스와 에어팟 프로 케이스 등 5가지 제품으로 판매된다.

메종키츠네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와 ‘칠랙스 폭스’ 로고와 아이폰 12 색상과 완벽한 조합을 위한 클리어 타입으로 디자인되어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며, 판매가는 4만 2천원부터 시작한다.

아이폰 12 시리즈 전용으로 발매된 ‘칠랙스 폭스’ 케이스는 2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투명함이 특징인 클리어 컬러는 프리미엄 고강도 TPU+PC소재, 매트한 소재감이 돋보이는 블루 컬러는 메종키츠네의 시그니처 컬러를 담았고, 내부는 단단하고 외부는 부드러운 ‘리퀴드 실리콘’으로 마감되어 손에 밀착되어 뛰어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두 가지 색상의 아이폰12 케이스와 블루 에어팟 프로 케이스와의 조합은, 2021년 최고의 애플 액세서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티브 유니온 마케팅 담당자는 “언택트 시대 필수품인 디지털 기기 액세서리 신제품 라인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메종키츠네와의 2번째 캡슐 컬렉션으로 선보일 수 있어서 영광이며, 이번 ‘칠랙스 폭스’ 컬렉션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과 최상의 퀄리티로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테크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2월2일부터 오픈된 네이티브유니온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며 사전예약으로 판매된다.

네이티브유니온의 그 외 제품 및 컬렉션, 그리고 판매처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네이티브유니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동시 진행되는 SNS 후기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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