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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적합도, 윤석열 28.3%·이재명 26.6%…양강구도

尹-李, 양자대결에서도 尹 오차범위내 앞서

이낙연 대표는 14.8%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오차범위 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 총장에 비해 절반에 그쳤다.

조원씨앤아이가 시사저널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총장은 28.3%를 기록하며 이 지사(26.6%)를 1.7%포인트 앞섰다. 윤 총장과 이 지사가 함께 오차범위내 접전을 펼치며, 양강구도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낙연 대표는 14.8%로 상대적으로 격차가 컸다. 이어 무소속 홍준표 의원(8.0%), 정세균 국무총리(3.5%),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2.9%), 원희룡 제주도지사(2.6%)가 뒤를 이었다.



윤 총장은 이 지사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42.0%를 기록하며 이 지사(39.5%)를 미세한 차이로 꺾었다. 윤 총장과 이 대표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윤 총장은 40.5%를 기록하면서 이 대표(31.7%)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다만 윤 총장의 정치 참여의 적절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적절하다'(46.6%)와 '부적절하다'(45.2%)가 팽팽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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