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고속철도 시대를 앞두고 종착역인 문경읍 마원리 일대에 대한 개발계획과 관련해 고윤환 시장과 의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용역보고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문경시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문경읍 마원리 일원에 35만 7,000㎡의 부지에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과 지구단위계획, 경관계획, 에너지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교통, 환경, 재해영향평가용역 및 주변 지역과 연계한 관광자원화를 활용한 도시개발방안에 대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문경=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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