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89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4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1,185명(해외유입 6,544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1명, 경기 79명, 대구 20명, 인천 17명, 부산·광주 7명, 충남·경북 5명, 경남·대전 4명, 세종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1,22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3,742건(확진자 4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4,964건, 신규 확진자는 총 28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53명으로 총 7만1,218명(87.72%)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8,4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8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74명(치명률 1.82%)이다.
/이주원 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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