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은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양주의 한국보육원에 후원금과 설 선물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진선 한국보육원장, 이병호 요진건설산업 상무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창필재단 산하 한국보육원은 1950년 설립돼 4~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요진건설산업은 한국보육원 창립 이래 명절·기념일에 성금과 선물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낼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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