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
울산시는 8일 오후 7시 기준 3명(울산 946~948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 946번은 북구 거주 50대로 세종시 직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다.
울산 947번과 948번은 40대와 10대로 위 확진자의 가족이다.
시는 이들의 거주지를 소독했으며, 추가 접촉자와 이동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장지승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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