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종교단체와 보습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3명 더 발생했다.
부천시는 괴안동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과 관련해 39명이, 오정동 오정능력보습학원과 관련해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두 곳에서 발생한 확진자 53명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는 96명으로 늘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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