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늘의 날씨] 따뜻한 설 연휴 첫날…낮 최고 15도

내륙 지역 일교차 클 듯

서울·세종 미세먼지 나쁨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7일 불광천에서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첫날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동안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2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설 당일인 12일까지 차차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평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10일 밤부터 11일 오전 사이 서해안과 중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다. 중부 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경북 북부 내륙은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짙은 안개 속의 수증기가 얼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북부·강원 영서·대전·충남·광주·전북·대구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까지 치솟을 수 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일부 경북권, 경남권, 전남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1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이희조 기자 lov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