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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 이상 문 닫았던 클럽과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내일부터 영업재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시행을 하루 앞둔 14일 클럽을 비롯한 유흥시설이 밀집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5일 부터 수도권은 기존 2.5단계에서 2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돼 식당과 카페는 오후 10시까지 매장 영업 시간이 연장되며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은 다시 문을 열 수 있게 됐다./오승현 기자 2021.02.14

/오승현 기자 stor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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