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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국내 최고 女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예고

비 / 사진=레인컴퍼니,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




가수 비의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5일 비는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피이시스 바이 레인(PIECES by RAIN)’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와 타이틀 곡명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포니테일을 한 여성의 뒤에 서서 강렬한 눈빛을 보여주고 있는 비의 모습이 담겼다.

비는 날렵한 턱 선과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로 치명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으며, 비와 함께 서있는 여성은 포니테일의 헤어스타일과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실루엣만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니앨범 타이틀 곡명 ‘와이 돈트 위(WHY DON’T WE)’와 함께 RAIN feat. 이라는 문구로 여자 가수와의 컬래버를 예고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비는 지난해 12월에 공개된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를 통해 박진영과의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감성을 자극하는 퍼포먼스로 레트로 스타일의 신드롬을 일으켰다면,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 곡 ‘와이 돈트 위’를 통해서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와 함께 본인의 시그니처 댄스에 강력한 퍼포먼스를 더할 예정이다.

'피이시스 바이 레인'의 ‘피이시스’는 여러 점의 예술 ‘작품’과 아티스트 비를 구성하는 각기 다른 5곡의 ‘조각’을 표현한다. 타이틀 곡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비의 미니앨범 ‘피이시스 바이 레인’은 오는 3월 3일 오후 6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발매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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