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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더웰, 시가표준액 1억 이하 오피스텔 ‘주택수 미포함, 규제 자유로워’





최근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올해부터 다주택자의 종부세율이 최고 6%로 인상되며, 조정지역 내 다주택자에게는 양도세가 중과돼 세금폭탄을 맞을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것.

이에 시가표준액 1억원을 넘지 않는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세법 시행령 28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2일 이후 계약된 시가표준액 1억원 이하의 오피스텔은 주거용이라도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된다.

이 때문에 소형 오피스텔은 다주택자 규제를 피하면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세금이 없고, 청약 당첨 후에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데다, 전매제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투자자들이 소형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데, 알짜 입지에 위치한 단지들은 선점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특히 규제를 피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 가운데 ‘거북섬 더웰’이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거북섬 더웰은 시화MTV 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제2캠퍼스 맞은편에 들어서며, 시가표준액 1억 미만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또한 규제지역 내 주택거래 시 주택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지만 오피스텔은 해당사항이 없다는 점까지 충족한다.



거북섬 더웰이 들어서는 시화호 내 거북섬은 전 세계적인 관광객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거북섬엔 현재 사계절 워터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테마공원 '웨이브파크'가 개장한 상태다.

레저단지 뿐만 아니라, 수변을 중심으로 고층 대단지 아파트가 공사 중이며, 관광객 및 인근 사회국가산업단지 및 멀티테크노밸리의 수요를 염두에 둔 숙박시설 및 오피스텔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외에도 인근 배곧신도시, 시화국가산업단지, 멀티테크노밸리를 배후로 하여 풍부한 미래가치를 품고 있으며, 현장 바로 앞으로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공사 중이다.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과 접근성이 높아지고, 송도국제도시와 바로 연결돼 송도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거북섬 더웰은 지하 2층~지상 18층, 1개동 782세대의 대단지 규모로 지평건설㈜이 시공하며, 분양 홍보관은 9호선 발산역 5번출구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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