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1월 6일(297명) 이후 41일 만의 최다 기록에 해당하며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 잠정 집계치(163명)보다 84명이나 많다.
매일 오후 6시와 9시 코로나19 확진자 수 집계는 잠정치여서, 중복 제거 등을 거친 최종 집계치와 다를 수 있다.
16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6,73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7일 0시 기준으로 집계돼 오전에 발표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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