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코리아나호텔 회장이 1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고인은 고 방일영 전 조선일보 회장의 둘째 아들이자 방상훈 현 조선일보 사장의 동생이며 조선일보 4대 주주이기도 하다. 고인은 코리아나호텔 부사장, 사장을 거쳐 2016년부터 회장을 맡아왔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고, 조문은 오후 3시 30분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김민혁 기자 mineg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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