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M&A 시장 전반적으로 기업 매각가가 낮아지는 추세였지만, 사태가 장기화되며 올해부터는 손해를 보지 않고 매각 수익을 최대화하려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설 연휴 이후 이베이코리아,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의 요기요, 잡코리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한국법인, 로젠택배, 뚜레쥬르 등 다양한 기업이 M&A 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매각자와 원매자간 눈치싸움도 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코로나19 속에서 M&A를 통해 도약의 계기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가상데이터룸 솔루션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기업 내 민감한 자료를 상시적으로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가상데이터룸은 예전에는 대형 M&A에서만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M&A 전반에서 사용되고 있다.
전통적인 파일 공유방법인 이메일이나 일반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적인 리스크를 방지하면서 효율적인 비대면 기밀문서 검토 및 업무 협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대면 평가가 어려워지면서 비대면으로 기업 기밀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하고 원활한 M&A 수행을 위해 가상데이터룸 솔루션 도입은 필수가 되었다.
과거 외산 솔루션의 독점으로 국내 사용자들은 어렵고 불편한 사용자 환경, 느린 파일 업로드/다운로드속도, 고비용, 한글 메뉴 미지원 등에도 불구하고 외산 솔루션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국내 유일한 국산 가상데이터룸 솔루션 리걸테크VDR이 등장하면서 국내 가상데이터룸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리걸테크VDR은 사용자 친화적인 UI/UX로 교육 없이도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오피스, 한글, PDF 도면 등 83종의 파일유형에 대응할 수 있는 뷰어를 제공하여 파일 다운로드 없이 기밀문서를 검토할 수 있다.
다운로드 방지, 캡처/프린트 방지, 2차인증, IP접속제한, 상세한 권한 설정 등 다양한 보안기능을 제공하여 안심할 수 있다.
또한 국산 솔루션이지만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중국어, 독일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가능한 기술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하고 있어 빠른 기술지원이 가능하다. 글로벌 기업간에 이루어지는 M&A에서도 언어제약 없이 원활한 거래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신규 업로드 파일 알림, 문서요청, 코멘트 및 태그, 활동정보 보고서 기능 등을 제공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특히 외산 솔루션 대비 빠르게 다량의 대용량 파일 업로드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점이 호평이다.
리걸테크 관계자는 “리걸테크VDR은 외산 솔루션 대비 우수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저비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되어 더욱 많은 기업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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