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에서 AKMU(악뮤) 찬혁을 ‘텅장의 길’로 만들었다는 독립생활을 최초 공개한다.
오는 2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 AKMU 찬혁의 독립생활이 공개된다.
이날 찬혁은 “통장이 텅장이 되어버렸다”는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동생 수현도 “오빠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찬혁의 씀씀이에 놀람을 금치 못한다고.
‘텅장의 길’을 걷는 찬혁과 ‘어떻게든 잘 살아보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펼친 수현의 극과 극 독립생활이 펼쳐진다고 해 남매의 좌충우돌 독립 적응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방송에서 찬혁과 수현은 그동안 같이 살면서도 따로 사는 느낌이 강했던 숙소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찬혁은 “여태까지 함께 살았던 게 기적”이라며 두 사람의 정반대 성향을 고백한다. 이어 “떨어져 살아보니까 서로 보고 싶진 않냐”는 MC 김희철의 질문에 수현은 질색하며 한숨을 쉬는 등 ‘현실 남매’의 면모를 드러낸다는 후문.
하지만 화기애애했던 두 사람의 어릴 적 모습이 공개되자 김희철은 “저 때는 사이가 좋았네”라 반응, 스튜디오에 한바탕 웃음이 흘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AKMU의 남매 이야기와 생애 최초 독립 라이프가 공개되는 JTBC ‘독립만세’는 오는 22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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