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경남 중소기업 청년 활력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속발전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에 24개월 동안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11월부터 시작해 현재 13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는 10개 시군에 48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군별 모집 인원은 창원 10명, 진주 8명, 통영 5명, 김해 6명, 밀양 6명, 양산 9명, 의령 1명, 산청 3명이다. 모집 시군에 소재한 기업이 2월 1일 현재 만39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선정된 기업에는 월 최대 180만원을 24개월 지원한다.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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