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유동성 위축과 뉴욕증시 하락에 따라 아틀째 하락 개장했다.
23일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8% 내린 3,617.70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1.45% 급락한 이후 이틀째 하락세다. 상하이지수가 전일 한때 3,700선을 넘어섰지만 인민은행의 유동성 회수에 하락 반전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뉴욕증시가 하락한 것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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