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급락 개장했다. 26일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7% 내린 3,514.56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미국 증시가 국채금리 상승에 크게 하락한 직격탄을 받았다. 홍콩이 오는 8월부터 주식거래세를 올리기로 한 것도 유동성 축소 우려를 부르고 있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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