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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첫사랑X짝사랑 찾기' 사랑 배달 서비스 개시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가 봄맞이 사랑 배달 서비스를 개시한다. 사랑 배달꾼 ‘러브 유’(유재석)는 의뢰인들의 첫사랑과 짝사랑을 찾아 전하지 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에서는 사랑의 계절인 봄을 맞이해 ‘사랑 배송 서비스’를 오픈한 H&H주식회사의 ‘러브 유’와 사랑 배달꾼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H&H주식회사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마음 배송 서비스를 하는 곳으로, 지난 겨울 코로나19로 인해 만나지 못하고, 다양한 이유로 전하지 못했던 의뢰인들의 마음을 ‘유팡’과 ‘종벨’(김종민), ‘대북곤’(데프콘)이 대신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에는 H&H주식회사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사랑 배송 서비스’를 오픈, 의뢰인들의 첫사랑과 짝사랑이 담긴 사연을 받아 ‘사랑의 메시지’를 대신 전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H&H주식회사 측은 “기존 마음 배송 서비스 이후 ‘첫사랑과 짝사랑에 대한 마음’을 배송해 달라는 의뢰가 폭주했다. 봄을 맞이해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사랑’에 특화된 배송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놀면 뭐하니?’ 공식 SNS를 통해 많은 의뢰인의 사연을 받고, 맞춤형 인재 ‘러브 유’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사랑 배달꾼들도 스카우트했다. 이들이 전할 로맨틱하고 심장 두근거리는 ‘사랑 배송 서비스’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온몸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러브 유’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랑 배송 서비스’에 새롭게 합류한 특급 요원 MZ 세대 이영지, 사랑과 금전을 모두 잡은 ‘들이대자’(홍현희)의 환한 미소가 꿀잼을 예상케 만든다.

H&H주식회사에서 특별히 스카우트한 이영지는 ‘young(젊은)+知(알 지)’의 영어와 한자가 결합된 이름처럼, 요즘 세대들의 솔직하고 색다른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자신의 ‘첫사랑 흑역사’도 거침없이 오픈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들이대자’도 자신의 첫사랑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드는가 하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한편 ‘러브 유’의 활약이 펼쳐질 MBC ‘놀면 뭐하니?’는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임수빈 인턴기자 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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