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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홍, 해외 사례 언급하며 '교사 우선 접종' 강조

"2학기 학교 방역 인력 및 등교 관련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지난 26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실내배드민턴장에 마련된 중부권역 예방접종센터 초저온냉동고에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들어있다. /연합뉴스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6일 학교 방역과 안전을 강조하며 교사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우선 접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교육위원장인 유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미국은 28개 주와 워싱턴에서 교사를 우선 접종토록 했고, 독일도 초등학교와 보육시설 교사들에 대한 백신 접종 일정을 앞당긴다고 한다”며 “러시아 역시 교육계 종사자가 최우선 접종 대상이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교사 우선 접종을 공개적으로 호소했다”고 해외 사례를 전했다.



그러면서 “등교 확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방역과 안전”이라며 “아이들과 직접 접촉할 교사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정 당국에 2학기 학교 방역 인력·등교 관련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편성할 것을 촉구한다”며 학교 방역 인력 확보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전국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강지수 인턴기자 jisuk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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