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구포장터 만세운동 주도' 허정 선생 독립유공자에

구포장터 만세운동 재연 장면/연합뉴스




구포 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독립운동가 허정 선생이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로 인정된다.

28일 보훈청에 따르면 허 선생은 1919년 3월 29일 부산 북구 구포장에서 열린 '구포 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했다.



구포 장터 만세운동은 양봉근 선생이 경성 등의 3·1만세운동 소식을 전한 뒤 구포에서도 거사할 것을 제안하며 시작됐다. 만세운동 과정에서 김옥겸 선생 등이 체포됐고 허 선생은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나섰다가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허 선생 등에 대한 포상은 3월 1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송영규 기자 sk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