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국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3월의 첫날인 이날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64% 오른 3,531.48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번주 개최되는 양회에서 경기부양책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에 ‘사자’가 몰렸다. 지난주 하락폭이 컸다는 기대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상하이지수의 지난후 주간 하락폭은 -5.06%나 됐다. 주간 낙폭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덮친 지난 2020년 2월 마지막주(-5.24%) 이후 최대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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