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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기후변화 대응과 해외 온실가스 감축이해’ 온라인 교육

3월 17일까지 접수, 3월 25∼26일 실시간 비대면 방식 진행

산림청 등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파리협정 시행 원년을 맞아 ‘국제 기후변화 대응 및 동향, 해외 온실가스 사업(REDD+)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학생, 국내 기업, 자문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3월 25∼26일 이틀간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REDD+는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파리협정 등 기후변화협약 및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과 배경지식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지난해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산림청이 마련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 등도 소개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개도국에서 실시중인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의 성과를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고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의 활동과 관심을 민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2017년부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온라인으로 2회 교육과정을 추진했고 매회 40명 이상이 참석해 파리협정 기후체제의 시행을 앞두고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번 교육도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하루 4시간씩 2일 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3월 17일까지 산림교육원 정보시스템 ‘제5차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국내기본과정(온라인)’에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환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파리협정이 본격화된 만큼 그간 기후변화 분야에 관심은 있지만, 참여가 어려웠던 분들께서 이번 교육에 많이 참석해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노력과 대응에 중요한 주체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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