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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팀 투챔프 "브레이브걸스 '롤린' 아쉽고 아픈 손가락, 4년만 역주행 감사"

투챔프 / 사진=얼라이브네이션 제공




그룹 브레이브걸스 '롤린'의 역주행 성공 속에서 음악 프로듀서팀 투챔프(2Champ)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하승목, 황규현으로 구성된 투챔프가 참여한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은 발매된 지 약 4년 만에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롤린'은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청량하고 상큼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투챔프는 "'롤린'은 우리가 만든 곡 중에서도 가장 아쉽고 아픈 손가락인 곡이였는데, 4년 만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그동안 알게 모르게 역주행을 바라던 사람들도 많았는데 이제 그게 4년 만에 이루어진 것 같아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투챔프는 브레이브걸스 '롤린' 외에도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인기 작곡팀이다. 2015년 유키스 '삐걱삐걱'부터 스텔라 '펑펑 울었어', AOA '불면증', 빅플로 'Stardom', 로미오 '니가 없는데', 틴탑 '재밌어?(Love Is)', 다이아 '나랑 사귈래', 티아라 '내 이름은', 사무엘 '겨울밤' '틴에이져', 박봄 '창피해', 온리원오브 'Time Machine' 등 인기 가수들과 작업하며 명곡들을 만들었다.

2019년까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몸담으며 프로듀서로 활동해온 투챔프는 2021년 1월 프로듀싱 회사 얼라이브 네이션(Alive Nation)을 설립했다.

현재는 회사의 대표이자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신곡 작업 및 후배 프로듀서들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또 어떤 곡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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