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격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사들에게 “국민들만 생각해달라”는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다.
윤 총장은 4일 오후 사퇴 의사를 밝힌 후 검찰 내부망에 ‘검찰가족께 드리는 글’을 올렸다. 윤 총장은 “오늘 검찰총장의 직을 내려놓는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공정한 검찰, 국민의 검찰’을 목표로 최선을 다했으나 더 이상 검찰이 파괴되고 반부패시스템이 붕괴되는 것을 지켜만 볼 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윤 총장은 사퇴 의사 발표 직전까지 비판한 여권의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다시 한 번 저격했다. 그는 “검찰 수사권 폐지와 중수청 설치는 검찰개혁이 아니다”라며 “이는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심각히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윤 총장은 “수사와 재판 실무를 제대로 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졸속 입법이 나라를 얼마나 혼란에 빠뜨리는지 모를 것”이라며 “국민들의 생활과 직접 관련돼 있기 때문에 한 번 잘못 설계되면 국민 전체가 고통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본인은 떠나지만 국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매진해 달라는 메시지도 검찰 직원들에 남겼다. 그는 “지금껏 총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들의 덕분”이라며 “동요하지 말고 항상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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