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새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새내기 부모교실1과 새내기 부모교실2로 운영된다. 새내기 부모교실1은 자녀 행동 코칭 교육으로 3월 총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회당 25명씩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새내기 부모교실2에서는 자녀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팁을 담은 동영상을 제공한다.
교육을 이수한 가족에 한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용 놀이키트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2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100가정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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