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66% 오른 3,524.98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중국의 지난 1~2월 수출이 작년동기 대비 60.6% 급등했다는 소식에 경기회복기 대가 커졌다. 이날 상승 출발은 전인대 긴축쇼크로 상하이지수가 앞서 이틀 연속 떨어진 이후 사흘만에 상승 반전이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