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브이알(대표 목영훈)은 지난 2월 26일 글로벌 게임사 Greener Games를 통해 개발된 가상공간 여행 힐링 소프트웨어 Nature Treks VR 콘텐츠에 대한 독점적인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ature Treks VR은 영국정부기관과 공동 개발된 힐링 콘텐츠로서 이미 국제적으로 검증된 콘텐츠이다. 국내에는 2019년 브이브이알과의 공식 계약을 통해 전문 상담실 및 중고등학교, 대학교 상담실과 전국 시·구청, 소방서 등 공공기관에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 및 직원이 증가하면서 힐링과 복지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힐링 VR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른 시장 가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 온전한 휴식에 몰입하도록 기획된 Nature Treks VR은 자율적인 가상 여행이 가능하다. 숲속과 해변을 산책하거나 사바나의 동물들과 어울리는 여행 등 12가지의 독특한 컨셉의 여행지를 직접 선택하여 체험한다. 특히나 해외여행이 불가피한 요즘, 가고 싶은 여행지를 그 자리에서 즉시 탐험하며 휴식을 취한다. 신비로운 자연 테마들과 효과음들로 마치 자연 속을 직접 걷는 듯한 느낌을 주어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이번 새로운 독점 라이선스로의 확장을 통해 브이브이알은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 치유에 도움이 되는 힐링·여행 VR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며,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심신에 특별한 휴식의 경험을 제공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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