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PPL 직거래마켓 플랫폼인 오픈피피엘(OpenPPL)(대표 이경옥, ㈜버즈온라인)이 개인투자조합 세종25호와 세종26호 두 곳으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오픈피피엘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최근 유명 유튜버들의 뒷광고로 이슈가 되었던 PPL시장을 AI(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매스미디어에서 1인미디어로의 시장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최근 2년만에 30개 조합 117억원 투자로 6개 조합을 엑시트한 실적을 보유한 ㈜씨아이파트너스(대표 오상배)의 주도하에 세종 제25호, 세종 제26호 등 두 개의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정도로 투자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글로벌 진출 및 재무 파트너인 송인규 고려대 겸임교수(㈜인큐텍 대표)가 어레인지에 나서 더욱 빛을 발했으며, 파트너사로 AI대안신용평가 엔진 아스터엔진을 개발한 ㈜텐스페이스 고진석 대표와 블록체인 스타트업 ㈜티에스네트 강봉준 대표도 함께하며 PPL시장의 전략적 확대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오픈피피엘의 이경옥 대표는 “오픈피피엘은 PPL시장이 1인 미디어 영역으로 확대되는데 있어서 중소 광고주들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99%이상이 월 수입 10만원 미만인 유튜버들에게 지속가능한 추가 수입을 제공하는 가장 든든한 글로벌 시장의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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